인천시교육청은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 수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시박람회에는 인천대, 인하대, 성균관대를 비롯한 38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수시전형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상담교사들이 20개 상담부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실시해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위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 2023학년도 대입 진학특강을 통해 수시모집 준비전략과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관한 알찬 정보를 수험생에게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 보건교사 전문성 및 현장 실무능력 연수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초, 중, 고, 특수학교 보건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능력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방역 업무 등 다양한 영역의 학교 보건사업을 주제로 다루며 보건교사의 실무능력을 강화한다. 가천대길병원 공공의료본부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학교, 가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이뤄진다.

내용은 소아청소년 당뇨병의 이해, 결핵을 포함한 감염병 질환 관리, 학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프로세스 안내, 학생 참여 중심의 보건교육 실제, 소아 청소년의 암 예방 등이다.

강사는 가천대길병원 교수, 간호사,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교사가 참여한다.

시사앤뉴스 류홍근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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