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의원 4명으로 확정 .. 제2선거구 관심집중

시사 앤 뉴스 승인 2022.04.17 12:36 | 최종 수정 2022.04.25 23:47 의견 0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될 군포시 경기도의원 수는 현향과 같이 4명이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시 정가에서는 4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종 4명으로 확정되어 도전장을 낸 후보들은 안심하는 분위기다.

군포에서는 현재까지 도의원 공천을 신청한 인사가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 힘 1명 등 모두 6명이다.

1선거구(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 민주당 현 정윤경 의원

2선거구(군포2동 대야동 송부동) 민주당 성복임 현 군포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장기명 (전)군포문화원 사무국장

3선거구(광정동 산본2동 궁내동) 민주당 김미숙 현 도의원 과 이견행 현 군포시의원

4선거구(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김판수 현 도의원이 각각 공천신청을 했다.

이번 선거에서 군포 2선거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 힘에서 신인 정치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인물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나머지 5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현) 의원으로 치러지는 현실에서 국민의 힘에서 정치신인 장기명씨가 도전장을 던진것이다 .

"주민들은 신선한 인물이다." "기대된다" 라는 평가와 함께 군포주민들의 시선이 집중되면서 관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2선거구(군포2동 대야동 송부 동) 국민의힘에서 사전 예비후보로 등록한 도의원 후보 장기명 씨는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후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석사)하고 한세대 산업보안대학원(석사)와 숭실대학교 재난안전관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군포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 (현) 송부동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 동대표 회장. 군포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이에 맞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성복임 (현)의원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를 졸업했다.

시사앤뉴스 허재원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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